JOOLEE KANG 강주리: DOWN THE RABBIT HOLE

FEBRUARY 22 - MARCH 12, 2022

  • ㈜에디트 한남은 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강주리의 개인전 <다운 더 래빗 홀(Down the Rabbit Hole)>을 오는 2월 22일부터...

    ㈜에디트 한남은 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강주리의 개인전 <다운 더 래빗 홀(Down the Rabbit Hole)>을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2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감각적이고 대중적인 작가를 소개하는 아트콘텐츠 기획사 ㈜리우션과 함께한다.

     

    전시의 제목 <Down the Rabbit Hole>은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표현으로, 새로운 세계로 가는 입구이자 통로가 되는 '토끼굴'을 의미한다. 작가는 토끼굴에 빠지면서 모험이 시작되듯 이번 전시가 앞으로의 작업 활동을 위한 새로운 통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업을 막 시작했던 2013년 작품부터 2022년 최근작까지 총 18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강주리는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생태 환경의 변화, 생명체의 변이, 진화에 주목한다.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드로잉과 혼합적 설치를 통해 우리의 가능성과 존엄성에 대한 이해와 고찰을 요구한다. 강주리는 미국 Tufts대학교 보스턴뮤지엄스쿨, 덕성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갤러리NAGA(2020,17,14), 경기도미술관(2018), 갤러리조선(2021,18), 주스페인한국문화원(2018) 개인전 및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2020), 창원조각비엔날레(2020), 아모레퍼시픽 본사(2019),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2018), 미국 피츠버그아트뮤지엄(2018),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2017)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경기창작센터(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2017), 미국 윌라파 베이(2015), 중국 Inside-Out아트뮤지엄(2014) 레지던스 작가로 참여하며 작업을 선보여왔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